김정철 1967~2010 근무

김정철은 정림건축의 창업자이다. 1932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장진호 전투에 참여해 부상을 입었다.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종합건축에 일했고, 이후 한국은행 영선과에서 건축 실무를 익혔다. 1967년 정림건축을 창업해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설계사무소로 키워냈다. 16대 건축가협회장을 역임했으며,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장 등의 상을 받았다. 정림건축을 운영하며 여러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0년 지병으로 타계했다. 그의 유지를 기리고 건축 지식의 보급과 사회 공헌을 위한 정림건축문화재단이 2011년 설립되었다.

다롄의 해수욕장에서, 왼쪽부터 김순우(모), 한 사람 건너 김정식, 김지훈(부), 김정철, 1938

학도병 입대 직전, 동생 김정식과 함께, 1950

이정호와의 결혼식, 1959

서울대 건축공학과 축구팀,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김정철, 1955

노량진 자택 서재에서 젊은 시절의 김정철

만년의 김정철, 2000년대 후반

약력
1932 평안남도 평양 출생
1952 대광고등학교 졸업
1956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1956 종합건축연구소 근무
1958 한국산업은행 근무
1959 한국은행 근무
1966 건축사 자격 취득
1967 한국외환은행 근무
1967 정림건축연구소 설립 고문
1969 한국건축가협회 이사
1970 서울대학교 공대 강사
1973 정림건축 대표이사
1974 대한건축학회 이사
1978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1978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1979 한국엔지니어클럽 부회장
1982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
1984 한국건축가협회 부회장
1987 (주)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1988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1988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심사위원
1990 한국건축가협회 명예이사
1991 중앙건설기술 심의위원
1991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이사
1999 건축문화의해 조직위원장
1999 연변과학기술대 명예교수 위촉